투자를 하는 개인마다 '우량주'라는 개념에 대해 각자 다르게 해석을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량주란 해당 섹터에서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성장을 해온 회사를 의미합니다.
배당주 중에서는 최소 10년 이상 꾸준히 배당 성증을 해온 회사를 '블루칩'이라는 칭호를 받습니다. 이는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이 꾸준한 성장을 계속하면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견딜 수 있음을 처음으로 증명을 한 회사입니다.
오늘은 해당 섹터에서 꾸준한 실적을 내면서 10년 이상 배당을 성장한 회사 '블루칩' 배당성장 주식 TOP 10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3. Broadrige Financial Solution (BR)
9. 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 (IBM)
1. Oracle Corporation (ORCL)
- 배당 성정 연도 : 13년
- 배당수익률 : 1.7%
Oracle(오라클)은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및 서비스를 제송 하는 정보 기술 회사입니다. 판매하는 제품은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및 인프라 기술, 클라우드, 서버와 같은 하드웨어 제품, 하드웨어 관련 소프트웨어 제품, 컨설팅 및 교육과 같은 서비스를 판매합니다. 1977년에 설립되었으며 캘리포니아 레드우드 시티에 본사가 있습니다.
지난 10년의 전반기 동안 투자자들은 Oracle의 전망에 대해 많은 우려가 있었습니다. 이 회사는 기술 산업이 클라우드 기반 설루션으로 변화하면서 뒤쳐지고 발 빠르게 대처를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 Oracle은 클라우드 대표 회사로 변모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및 서비스에 막대한 투자를 했으며 현재는 클라우드 관련 광범위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IaaS (Infrastructure-as-a-Service), Paas (Platform-as-a-Service) 및 SaaS (Software-as-a-Service)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라클은 클라우드 산업에서의 큰 성과로 회사의 주당 순이익이 지난 5년 동안 CAGR 12.3% 증가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오라클은 지난 13년 동안 배당 성장 이외에도 엄청난 자사주 매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1997년 이후 주식 수를 거의 55% 줄어들 만큼 자사주를 매입하면서 주주 친화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 Cisco systems (CSCO)
- 배당 성장 연도 : 13년
- 배당수익률 : 3.0%
Cisco Systems (시스코)는 고성능 컴퓨터 네트워킹 시스템 분야의 글로벌 리더입니다. 시스코는 데이터 센터, 클라우드 및 보안 제품을 제공합니다. 시스코는 1990년 2월 16일에 상장하여 현재 83,3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연간 약 516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시스코는 네트워크 장치, 사물 인터넷(IoT) 기술 및 사이버 보안 설루션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최근 몇 년 동안 눈부신 성장을 하였습니다. 시스코는 회사는 오래된 회사지만 아직까지 업세 리더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13년에서 2022년 사이에 시스터(Cisco)의 수익은 연평균 5.8% 성장을 하였고 배당금도 지난 10년 동안 연 평균 18.3% 성장을 하였습니다.
시스코는 그동안 꾸준히 성장하며 업계 리더로 자리하고 있지만 해당 섹터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향후 성장 전망은 지난 10년보다는 낮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특히 ANET (Arista Networks)은 최근 고속 네트워킹 제품의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시스코에게 위협적인 존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3. Broadridge Financial Solutions (BR)
- 배당 성장 연도 : 16년
- 배당수익률 : 2.1%
Broadridge Funancial Solutions (BR)는 금융 서비스 업계에 기술 기반 설루션 및 투자자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1962년부터 중개 서비스 사업부로서 Automatic Data Processing (ADP)의 일부였던 회사가 2007년 독립하여 설립된 회사입니다.
브로드릿지는 매일 수조 달러에 달하는 엄청난 수의 거래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또란 회사의 투자자 커뮤니케이션은 북미 시장 75%에 도달하며 약 120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브로드릿지는 대리 처리 및 환매 계약에 대한 특허를 가지고 블록체인 산업에서도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인 입시는 갖추고 있으며 세계 여러 지역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송 하지만 주요 고객은 미국, 캐나다 및 영국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브로드릿지는 지난 10년 동안 평균 주당 수익이 16%, 지난 10년 동안 15% 증가했으며 16년 연속으로 배당금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회사 매출 성장은 앞으로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금융 시장 후진국에서의 투자 대중화와 디지털화를 통해서 고객도 꾸준히 늘어날 전망입니다.
최근 Itiviti 인수를 통해 회사가 고객에게 제공하는 제품의 수준을 높이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4. Texas Instruments (TXN)
- 배당 성장 연도 : 19년
- 배당수익률 : 2.8%
Texas Instruments (TXN)은 아날로그 및 임베디드 프로세싱이라는 두 가지 사업부를 운영하는 반도체 회사입니다. 대표적인 제품은 소리, 온도 및 기타 물리적 데이터를 측정하고 이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변화하는 반도체와 특정 작업 및 응용 프로그램을 처리하도록 설계된 반도체를 생산합니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는 1930년에 설립되었으며 텍사스주 달라스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Texas Instrument (TXN)의 수익은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전반적인 경제 건전성과 및 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이클을 타는 산업입니다. 그럼에도 회사는 수년 동안 꾸준한 성장을 해왔습니다.
리먼 브라더스 금융 위기 동안에도 수익 감소를 기록했지만 회사는 2008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약 12% 주당 수익을 증가시켰습니다. 배당금 역시 꾸준하게 성장을 시켰습니다.
지난 8분기 동안 회사의 매출 성장이 다소 정체되었지만 프로세서에 대한 수요 증가와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과 같이 장기적인 성장이 예상됩니다.
19년 연속 배당 성장을 해오고 있으며 2004년 이후 배당금은 연평균 25%라는 인상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회사는 자사주 매입 역시 꾸준히 진행하면서 주주 환원 정책을 실현하였습니다. 회사는 2004년 이후 주식 수를 47% 감소시키면서 주식 가격을 부양하였습니다.
5. Analog Devices (ADI)
- 배당 성장 연도 : 19년
- 배당 수익률 : 1.8%
Analog Devices(ADI)는 통신, 컴퓨터, 계측, 산업, 군사/항공 우주 및 가전 응용 제품을 위한 장비 및 시스템에 통합할 수 있는 회로를 OEM 하는 회사입니다. ADI는 1965년에 설립되어 현재 연간 120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지난 5년과 9년 동안 ADI는 연평균 각각 15.4%와 18.1의 주당 수익을 성장시켰습니다. 앞으로 회사는 매년 7~10%의 장기 매출 성장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19년 연속 배당금을 늘렸습니다. 지난 5년과 9년 동안 각각 9.6%와 9.1%씩 증가를 시켰습니다.
현재 Analog Devices는 분기별 배당금을 $0.86을 지급하며 1.8% 배당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기적으로는 배당금이 연간 9%의 주당 순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게 간다면 2028년에는 예상 배당금은 주당 $5.29에 달합니다.
6. QUALCOMM Incorporated (QCOM)
- 배당 성장 연도 : 20년
- 배당 수익률 : 2.4%
퀄컴은 음성 및 데이터 전송용 직접 회로의 선도주자로 알려진 회사입니다. 광범위한 특허 포트폴리오 덕분에 최첨단 3G, 4G 및 5G 네트워크에서 작동하는 장치로부터 로열티를 받습니다.
현재 1,372억 달러의 시가통액과 연간 440억 달러의 매출을 자랑하며 기술 부문에서 확고한 자리를 잡았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퀄컴은 무선 통신 발전의 선두에 있었고 업계 기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회사의 주당 수익은 평균 6.6%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앞으로도 5G 네트워크의 글로벌화로 인하여 매출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컬컴은 또한 20년 연속 배당금을 인상하며 주주 수익 증대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7. Microsoft Corporarion (MSFT)
- 배당 성정 연도 : 21년
- 배당수익률 : 1.0%
Microsoft (MSFT)는 필수 제품 및 서비스의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기술 분야의 최강자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회사의 상당한 양의 현금을 주주들에게 환원해 주면서도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향후 ChatGPT와 Bing 검색 엔진의 통합을 포함하여 회사의 최신 AI 발전은 마이크로소프트 회사에 배당을 보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충분한 투자 가치가 있는 회사입니다.
그동안 마소의 고성장 클라우드 플랫폼인 Azure는 아주 빠른 속도로 확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특히 Azure의 매출은 최근 분기 31%나 증가했으며, 고정 통화 기준으로 38%나 증가하였습니다.
마소는 21년 연속으로 배당금을 인상하면서 주주들에게 보답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배당 증가에도 불구하고 배당금 인성 역시 평균 10% 정도로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마소가 제공하는 시장은 앞으로 몇 년 동안 계속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Azure가 고마진 제품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마진을 계속 확대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8. Microchip Technology (MCHP)
- 배당 성장 연도 : 22년
- 배당수익률 : 1.8%
Microchip Technology (MCHP)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서로 연결하고 안전하게 임베디드 제어 설루션을 개발, 제조 및 판매를 하는 회사입니다. 자동차, 항공우주 및 방위, 통신과 같은 시장에 5G, 인공 지능, 사물 인터넷(IoT)및 자율 주행 산업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칩의 전략적 초점은 제공하는 설루션이 아주 효율적이고 매우 낮은 전력사용으로 넓은 전압 범위를 고성능으로 제공하는 부분에 있습니다. 현재 연간 60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애리조나 주 챈들러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회사는 지난 10년 동안 영업비와 연구개발비 급증으로 인해 주당 순이익이 감소할 상황이었지만 경영진은 마진 확대와 칩에 대한 높은 수요 활용에 집중하여 최근 분기 주당 순이익을 크게 증가시켰습니다.
마이크로칩은 현재 높은 수요로 인하여 생산 능력을 강화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주당 순이익이 약 1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배당금과 관련하여 마이크로칩은 21년 동안 배당금을 점진적으로 인상하였습니다. 2014 ~ 2021년 사이에는 상당히 미미하게 배당금을 인상하였습니다.
마이크로칩은 향후 몇 년 동안 연평균 약 18%의 배당금을 늘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는 최근 경영진의 분기 당 배당금을 약 9%씩 인상을 하겠다고 목표를 발표하였기 때문입니다.
9. 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 (IBM)
- 배당 성장 연도 : 27년
- 배당수익률 : 5.0%
IBM은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및 서비스를 위한 포괄적인 설루션을 제공하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정보 기술 기업입니다. 회사는 대규모 다국적 조직 및 국가를 위한 중요 시스템 관리를 전문으로 하며 전체 요구 사항을 수용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IBM은 2021년 11월 관리형 인프라 비즈니스인 Kyndryl을 분사했음에도 불구하고 소프트웨어, 컨설팅, 인프라, 파이낸싱이라는 4가지 주요 비지니스 부문에 중점을 둔 세계 최대 IT 서비스 회사 중 하나로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2022년 IBM은 약 605억 달러의 놀라운 매출을 기록하였습니다.
IBM의 주요 사업에서 수익성은 있었지만 회사 전체는 최근 몇 년 동안 성장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이는 주로 IT 산업이 클라우드 및 SaaS 서비스로 변화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IBM은 늦게라도 클라우드 및 SaaS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현재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레이어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Red Hat 및 여러 소규모 회사를 인수하면서 클라우드 사업에 힘을 쓰고 있습니다.
2022 회계연도에 IBM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605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매출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224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IBM은 27년 연속 배당금 인상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보여주며 배당 귀족주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꾸준한 배당 성장과는 반대로 10년 전보다 훨씬 낮은 수준의 주당 순이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배당성향이 상승하였습니다. 현재 2023 회계연도 주당 순이익 9.50달러에 대한 예상을 기준으로 69% 수준의 배당성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IBM은 앞으로 수익 개선을 위해 부채 축소와 클라우드 플랫폼 성장을 우선시해야 할 것입니다.
10. Jack Henry & Associates (JKHY)
- 배당 성장 기간 : 33년
- 배당수익률 : 1.4%
Jack Henry & Associates는 미주리에 본사를 둔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회사입니다. 1976년에 설립되어 1,300개 이상의 은행과 보험 회사를 포함하여 금융 서비스 산업에 정보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0년 이후로 회사는 놀라운 수익 증대를 보이고 있으며 주당 수익이 연간 12%라는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JKHY는 높은 비율의 고정 비용으로 인해 강력한 운영 레버리지 이점을 누리고 있기 때문에 수익이 증가함에 따라 동시에 높은 마진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JKHY는 최근 마진 성장이 제한적인 제품 믹스 변경으로 약간의 성장 침체를 보이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밝은 전망을 가진 회사입니다. 회사는 견고한 운영 기반을 계속 활용함에 따라 이익이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배당금은 커버리지 유니버스 기술주 중에서 가장 긴 성장 기록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33년 연속 매년 배당금을 늘려 안정적이고 일관된 실덕을 내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JKHY는 이런 인상적인 성장세를 지속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10년 동안 평균 배당 성장률이 15.8%에 달라는 놀라운 속도를 보였습니다. 배당 성장과 동시에 배당 성향 역시 43%로 유지히면서 앞으로도 배당 성장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배당을 위한 투자하는 투자자들은 우량주 중에서도 앞으로 계속 성장을 지속할 회사를 원하게 됩니다. 이러한 회사들은 다른 매력적인 주식보다 오랜 재무 안정성과 강력한 시장 지위를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술 부문은 블루칩 회사가 많지 않고 최소 10년 연속 배당 증가를 진행한 회사는 20개 미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와 같은 회사는 주주 수익을 입증한 회사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투자를 고려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포트폴리에에 우량주를 고려할 때 다양한 중요 요소를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회사의 재무 건전성을 철저히 분석하고 겅력한 경쟁 우위 또는 "해자"를 분석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단순히 "우량주"라고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에도 지속적으로 우량주로 남을 수 있는 회사를 선별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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