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전기세 걱정 끝! 전기세 절약법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여름철은 에어컨 없이 살 수가 없는데요. 여름철 에어컨 전기세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정속형이 아닌 인버터형 에어컨을 쓰자.

정속형 에어컨과 인버터 에어컨은 가장 큰 차이는 전기세입니다. 에어컨에서 가장 전기세를 많이 먹는 부분이 컴프레셔인데 정속형은 컴프레셔가 에어컨 가동 중에 계속해서 가동하기 때문에 전기세가 많이 나오게 됩니다. 인버터형 경우 에어컨 초기에 가동 시에 빠르게 컴프레셔가 작동하였다가 실내 온도가 어느 정도 떨어지면 컴프레셔가 저속으로 작동하여 전기세를 상대적으로 절약하게 됩니다. 그리고 정속형 에어컨에 사용되는 냉매가스는 오존층을 파괴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최근에는 거의 만들고 있는 않습니다.

 

에어컨을 계속 켜놓자

최근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에어컨은 인버터 방식입니다. 위에서 설명드렸듯이 인버터 방식은 에어컨을 처음 가동하게 되면 일정 온도에 도달할 때까지 컴프레셔를 빠르게 가동하고 일정 온도까지 온도가 떨어졌다면 컴프레셔를 저속으로 돌려서 전기세를 절약하는 방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에어컨을 껐다가 켰다가 하는 것보다 일정 온도로 계속 에어컨을 켜 두시는 게 전기세가 훨씬 절약되게 됩니다. 인버터 방식은 처음 에어컨을 켰을 때 전기세를 가장 많이 먹기 때문입니다. 실내 온도를 23~26도 정도로 세팅하여 계속 가동한다고 하더라고 생각보다 전기세가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에어컨을 켜기 전에 실내 환기

대부분 사람들이 에어컨을 켜기 전에 전기세를 아끼기 위해서 창문을 모두 닫고 에어컨을 가동하는데 에어컨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틀기 전에 환기를 시키고 에어컨을 사용하면 효율이 더 좋습니다. 에어컨은 실내공기를 빨아들이고 차가운 바람으로 바꾸어서 내보는 내는 방식이기 때문에 실내 온도가 높다면 에어컨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사용 전에 실내를 환기한 후에 사용하 기는 게 좋습니다.

 

암막커튼 사용

에어컨을 사용하면 차가운 열을 빼앗기는 곳이 있습니다. 외부에 뜨거운 햇빛으로 인하여 냉기를 빼앗길 수 있기 때문에 창문에 암막커튼을 해두시면 효율이 더 좋아집니다.

 

제습 모드는 전기세가 더 나옴

간혹 제습 모드가 전기세가 더 적게 나온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제습모드가 전기세를 더 많이 잡아먹습니다. 냉방으로 에어컨을 가동 시 실외기가 작동을 하는데 제습 모드로 하였을 시에도 실외기는 작동을 하게 됩니다. 앞서 설명드렸듯이 전기세의 대부분은 실외기에서 나오기 때문에 전기세 절감 효과는 없고 오히려 전기세가 더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필터 청소를 자주 하자

필터 청소를 자주 해주시는 것도 전기세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가끔 에어컨에서 하얀 냉기 바람이 나오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에어컨 내부에 결로가 잘 제거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에어컨 효율이 떨어져 있다는 증거입니다. 이럴 때 필터를 꼭 청소를 해주셔야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상 여름철 에어컨 관리 및 전기세 절감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