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맞이해서 진주 근처에 가볼만한 곳을 검색하다가 경상남도 수목원을 다녀왔습니다.
경남을 대표하는 수목원이로써 한번쯤은 아이들과 같이 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입장료는 성인 15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500원입니다. 진주 시민은 할인을 받을 수 있어서
할인받아서 입장하였습니다.
주차장도 잘 되어 있는데 어린이날이라 사람들이 너무 많이 와서 주차장이 꽉 차 있네요
킥보드, 자전거, 텐트, 반려동물은 출입금지입니다.
입구까지 들고 갔다가 다시 주차장까지 가는 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
가는 날 마친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하고 있어서 하나 얻어왔습니다.
수목원 조성은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워낙 커서 다 둘러보지도 못하겠네요.
가족단위로 나들이 나온 분들이 아주 많고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과 벤치등도 많이 있습니다.
한참 돌다보니 목도 마르고 어딘가 앉아서 쉬고 싶어 졌습니다.
마친 카페가 있네요. 커피 맛은 솔직히 별로 였지만, 더우니깐 시원한 맛으로 마셨습니다.
수목원 안에는 식물만 있는 게 아니라 동물들도 있어서 간단하게 먹이주기도 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 야외 구경만 하기 힘들어서 실내 전시관이 박물관도 들어갔습니다.
다음번에 방문할 때는 도시락도 싸서 가야 할 것 같네요.
버스편도 잘 되어 있어서 버스를 타고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진주 나들이, 경남 가볼 만한 곳, 진주 가볼만한 곳, 경남 나들이 진주 수목원 방문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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